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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서

1. 목적

매장재고 '정물일치' 강화를 위한 매장 입고검수 프로세스 개선
통계적 방법론을 활용한 효율적이고 정확도 높은 입고검수 시스템을 구축하여,
매장재고관리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매장재고를 활용하는 온라인 시간맞춤배송 주문분의 결품을 최소화하고자 함

2. 현황 및 문제점

1) 전국 직영매장별, 매월 2회 입고품 전수검수 진행
17년 2월, 매일 입고품 전수검수하던 방식에서 월 2회 입고품 전수검수(일명, 무검수 방식)으로 프로세스 변경하여 현재까지 유지중
즉, 전국 직영매장은 월 2회 일자를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입고품 전수검수
월 2회를 제외한 일자에는 시스템이 자동으로 입고처리
예외적으로, '공급자진열매장'의 경우에는 매장에서 월 3회 일부품목을 자율선택하여 입고검수
2) 정물일치 중요성 증가
현재 온라인몰 1일전 시간맞춤배송시, 매장재고를 일부 활용하고 있어 매장재고 정물일치가 되지 않을 경우 결품이 발생함
인근매장간 혹은 매장과 온라인몰간 재고를 공유하는 시스템(네트워크 재고)이 구축되고 있어 매장재고의 정물일치가 중요해짐
현황(As is)
1.
문제점
1) 월 2회 입고검수의 부정확성
매장 점장이 임의로 자율선택한 날짜에 진행 → 휴먼에러가 발생하여 부정확성이 증가
이에 물류의 매장별 피킹 정확도를 알기 어려움
2) 입고검수 결과 데이터 반영 시스템 부재
입고검수 결과로 추정된 결품률을 지속 모니터링하며 감소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 없음 → 물류의 피킹 정확도가 개선되었는지 추적하기 어려움
입고검수 결과 데이터는 물류의 스토어 결품보상비 보전에만 사용하고 있음
3) 월 2회 입고검수를 위한 매장 인력운영의 비효율성
입고검수 날, 매장 직원 3~4명은 평소보다 1시간 일찍 출근하여 입고품 전수검수를 진행해야 함(추가근무 발생)
11월 직영매장 평균 결품보상비는 61,502원으로 추가근무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과 비슷한 수준, 즉, 아웃풋대비 인풋이 과도함

개선안

1.
개선안 요약
전국 직영 매장을 1개의 매장으로 치환, 입고품 전체를 전국 직영매장이 나누어 검수한다.
모든 직영매장은 매일 할당되는 최대 20개 품목에 대해 D-1 오후에 한 번, D-d 오전에 한 번 입고검수를 실행한다.
전국매장 입고검수 내역을 1개월 단위로 총집계하여 품목별 결품율을 추정한다.
ex. 한 달 동안 A물품을 ㄱ매장에서 10개 주문했으나 입고검수 결과 1개 결품되었고, ㄴ매장에서 10개 주문했으나 입고검수 결과 3개 결품되었다면, A물품의 전국 직영매장 결품율은 20%
현재(as is)
개선안(to be)
진행 일자
월 2회(임의 선택)
매일
진행 품목
익일/당일 입고품 전체(공급자 진열매장은 일부 품목)
입고품 중 (시스템에서 할당된) 일부 품목, 최대 20개
2.
개선안 세부 내용
1) 입고검수 물품 및 산식
AS_IS 전국매장
TO_BE 직영매장 1곳(단, 뉴포스 기준 오픈일로부터 10일 지난 매장)
입고검수진행 물품
익일 전국매장 입고품 전체
전체 입고품 중 할당된 최대 20개 품목
입고검수산식
모든 물품 기본 1회씩 검수20,000원 이상의 고가품은 1회 추가 검수전월 가장 많은 매장에서 입고검수 불일치가 발생한 물품 상위 50개는 1회 추가 검수
물품별로 입고되는 매장 중에 랜덤으로 할당
2) 입고검수 프로세스
 
D-1(오후 8시 이후 ~ 마감 전)
D-d(오전 11시 이전)
매장직원
- PDA로 할당된 물품의 실재고를 입력
- PDA로 할당된 물품의 입고 개수가 반영된 실재고를 입력